동부건설,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강남 하이엔드 시장서 존재감 강화

동부건설,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강남 하이엔드 시장서 존재감 강화

부건설,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썸네일

동부건설이 서울 강남권의 핵심 주거지 중 하나로 꼽히는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번 수주는 단순한 건축 공사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강남권 하이엔드 주거시장에 대한 동부건설의 브랜드 신뢰도와 설계·시공 경쟁력을 확인하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공사 선정 압도적 지지…총 114표 확보

동부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조합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낙점됐습니다. 조합원 총 122명 중 무려 114명의 압도적 찬성을 받으며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61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3만60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로 아파트 178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총 공사비는 약 1001억 원으로, 중형급 재건축 정비사업 가운데서도 비교적 큰 규모로 평가됩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강남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각인

동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 자사의 고급 주거 브랜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해당 브랜드는 서울 주요 핵심 지역에서 다수의 성공 사례를 쌓으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반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등은 모두 입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프리미엄 인식을 얻고 있는 단지입니다.

이번 개포현대4차 사업 수주 역시 이러한 브랜드의 연속된 성과와 강남권 시공 경험이 결합된 결과물로 풀이됩니다. 동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정체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 고급 마감재, 안정적인 시공 역량을 통해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남 중심지’ 입지의 상징성…시장의 기대감도 커져

개포현대4차는 단지 자체가 갖는 입지 경쟁력도 상당합니다. 강남 일원동은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지역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게 유지되는 곳입니다.

조합 관계자는 “본 사업지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최중심 요지로, 국내 대형 건설사들도 관심을 보인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이 지역의 주거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도 이번 수주에 대해 “동부건설이 강남권 프리미엄 시장에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라며 “단순 시공 능력 외에 브랜드력과 고급화 역량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서울 정비시장 내 브랜드 확장 본격화

동부건설은 이번 개포현대4차 수주를 계기로 서울 핵심지 내 정비사업에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의 브랜드 확장 속도를 더욱 높일 방침입니다.

회사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간 설계, 입주자 중심의 커뮤니티, 최고급 자재 적용 등 프리미엄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하이엔드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은 입지, 설계, 품질, 커뮤니티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개포현대4차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마무리: 브랜드 신뢰와 시공 경험이 만든 성과

이번 수주는 단순히 한 건의 공사 수주가 아니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브랜드와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동부건설은 강남권이라는 상징성과 시장의 기대치가 높은 지역에서, 입주자 중심의 설계와 고급 마감 전략으로 정비사업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한 건설회사에서 벗어나 ‘고급 주거 브랜드를 갖춘 개발 전문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동부건설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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